LOGISTRA 리더스 초이스 상을 수상한 혁신적인 예측적 유지보수 솔루션
쉐퍼시스템즈는 Schaeffler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상태 모니터링 및 반자동 유지보수를 위한 내부물류의 메인테넌스(Maintenance) 4.0 컨셉을 개발했습니다. 이 솔루션은 LOGISTRA 매거진의 2018 혁신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독자들이 선정한 리더스 초이스(Readers’ Choice)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설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상용차와 창고 물류에 관한 내용을 다루는 독일의 LOGISTRA 매거진은 최근 2018년의 혁신 우수 사례를 선정하는 리더스 초이스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편집부는 2018년 업계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은 8개 부문, 24개 제품과 솔루션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고, 900여 명의 독자 투표로 수상작이 결정되었습니다. 쉐퍼시스템즈의 최고기술책임자(CTO) 페터 벨릭(Peter Berlik)은 이번 수상 소식에 대해 다음과 같은 소감을 밝혔습니다. “미래를 위해 만들어진 우리 제품에 전문가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합니다. 보관/피킹 부문의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는 사실은 예측적 유지보수를 위한 솔루션을 통합하고 운영 및 핵심 구성요소 모니터링을 포트폴리오에 포함시킨 우리의 결정이 옳았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내부물류 솔루션을 위한 메인테넌스 4.0의 구성요소를 공급하는 역할은 Schaeffler가 담당했고, 쉐퍼시스템즈는 시스템 통합을 맡았습니다. 양사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핵심 구동계의 상태 모니터링 및 창고 유지보수의 부분적 자동화를 위한 첨단 솔루션 패키지를 만들었으며, 이 솔루션은 Schaeffler의 유럽 물류 센터(EDZ Mitte)에 적용되었습니다. 총 58대의 Schaeffler SmartCheck 시스템이 수평, 수직으로 움직이는 입출고 장비(SRM)의 구동 모터와 기어를 모니터링합니다. 쉐퍼시스템즈의 WAMAS® Lighthouse 물류 제어센터에서 SmartCheck 시스템의 경고 메시지와 다른 창고 운영 시스템 상태를 시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특별히 개발된 피니언이 장착된 Schaeffler Concept8 자동 윤활 시스템이 작동 중인 체인과 롤러 컨베이어에 대해 지속적으로 정교하게 윤활 작업을 실시합니다. “키칭엔에 위치한 Schaeffler의 유럽 물류 센터는 상태 모니터링과 유지보수 부분 자동화 측면에서 예측적 유지보수를 통해 기존의 유지보수 개념을 변화시키는 데 성공을 거두었다”는 것이 Schaeffler의 상태 모니터링 장비 책임자 한스-빌리 케슬러(Hans-Willi Kessler) 박사의 이야기입니다. 케슬러 박사는 Schaeffler의 유럽 첨단 물류 센터에서 상을 전달받았습니다.
쉐퍼시스템즈는 Schaeffler의 키칭엔 첨단 물류 센터 설계를 맡아 유럽 시장의 소비자에게 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센터에는 7열 고천장 창고, 팔레트와 박스용 종합 컨베이어 시스템, 2층에 걸쳐 작동하는 6열 자동 부품 입고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또한 컨테이너 팔레트 적재 및 하역을 담당하는 전자동 로봇과 인체공학적인 워크스테이션도 마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