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퍼시스템즈의 SSI 로기마트(SSI LOGIMAT®) 수직 리프트 모듈을 주문한 Koenig & Bauer
Koenig & Bauer (AT) GmbH는 쉐퍼시스템즈와 손잡고 마리아엔처스도르프 (Maria Enzersdorf) 물류센터의 자동화와 현대화를 위한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습니다. 인쇄기를 생산하는 Koenig & Bauer는 소형 부품의 효율적인 피킹을 위해 쉐퍼시스템즈에 SSI 로기마트(SSI LOGIMAT) 수직 리프트 모듈(VLM) 13기를 납품, 설치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Koenig & Bauer 그룹 계열사인 Koenig & Bauer (AT) GmbH는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긴 역사를 지닌 인쇄기 제조업체로, 수십 년 동안 지폐와 증권 인쇄를 위한 고품질의 인쇄기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두 개의 소형 부품 창고와 수직 리프트 모듈 3기로 구성된 기존 수직 피킹 솔루션은 노후화된 상태였습니다. 이에 따라 Koenig & Bauer는 기존 시스템을 해체해야 하는 부담을 감수하고 쉐퍼시스템즈와 함께 미래에 대비한 장기적인 현대화 작업에 나서 새로운 반자동 솔루션을 개발했습니다. 발주 내용은 SSI 로기마트(SSI LOGIMAT) 수직 리프트 모듈(VLM) 13기를 새롭게 공급, 설치하는 것이었습니다. 높이가 9.5m에 달하는 리프트 모듈은 총 27,000개의 수직 보관 장소를 제공합니다. 프로젝트는 처음부터 WAMAS® LOGIMAT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운영을 단순화하고 작업자를 돕는 것에 초점을 맞췄고, 이후 Status C의 SPS EasyConnect를 통해 SAP 시스템과 직접적으로 통합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또한 Koenig & Bauer의 기존 프로세스를 파악하고 최적화를 위한 제안을 하는 동시에 현행 업무 절차를 개선하는 작업도 이루어졌습니다.
작업자들이 구식 리프트에서 물품을 찾아야 했던 비효율적인 업무 절차로 인해 완전히 새로운 컨셉이 필요했습니다. Koenig & Bauer의 담당자들은 쉐퍼시스템즈를 방문해 기준 시스템을 살펴본 후 확신을 했습니다.
“기술과 자체 소프트웨어, 주문 취급 및 지원 도구에 대해 상세한 정보를 얻었습니다. 특히 한 사람이 병렬 소프트웨어 제어를 통해 3대의 SSI 로기마트(SSI LOGIMAT) 장비를 동시에 조작할 수 있는 부분이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로기포인터(LogiPointer)를 통한 편리한 피킹 안내 과정도 쉐퍼시스템즈의 솔루션을 선호하게 된 이유 중 하나입니다”라는 것이 Koenig & Bauer의 대표 루돌프 포글(Rudolf Vogl)의 말입니다.
두 곳의 소형 부품 창고가 있던 곳에 13기의 수직 리프트 모듈이 새롭게 설치되었습니다. 오래된 창고를 해체해 수직 리프트 모듈 설치를 위한 공간을 확보하는 작업은 2019년 12월부터 시작되었습니다.
Koenig & Bauer의 주문센터/물류 책임자 에른스트 그람(Ernst Gram)은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발주를 결정한 또 하나의 요인은 쉐퍼시스템즈의 즉각적인 대응 능력이었습니다. 2019년 1단계 건설 과정에서 이미 4기의 수직 리프트 모듈이 설치되었습니다. 기존 시스템 해체와 리프트 설치 과정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했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이 특히 중요했습니다.”
이후 두 번째 소형 부품 창고에 보관되어 있던 자재를 새로운 SSI 로기마트(SSI LOGIMAT) 장비로 옮긴 다음 창고를 해체해 나머지 9기의 수직 리프트 모듈 설치를 위한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쉐퍼시스템즈의 동적 시스템 영업 담당자 벤야민 마이르(Benjamin Mayr)가 설명을 이어갑니다. “협의와 일대일 대화, 기존 수직 솔루션의 최적화를 위한 제안을 통해 Koenig & Bauer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
성공적인 협력: (왼쪽부터) 쉐퍼시스템즈 지역 영업 책임자 페터 위키세비츠(Peter Wukitsevits), Koenig & Bauer 대표 루돌프 포글(Rudolf Vogl).